Symposium: Institutional Investor Activism in the 21st Century: Responses to a Changing Landscape (2019)

기관투자자의 대두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것 같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기관투자자의 주식소유비중이 높아지고 또 이들이 과거와 달리 회사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소개할 문헌은 Boston University Law Review에 실린 심포지엄이다(Volume 99, Number 3, May 2019). 로리뷰의 심포지엄임에도 불구하고 실린 논문이 22편, 페이지 수도 800페이지를 넘는다. Lucian Bebchuk, Marcel Kahan, Edward Rock, Frank Partnoy, Jill Fisch 등 유명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고 새롭고 다양한 논점을 다루고 있다. 최근 논의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편리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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